뉴스 요약
-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조르지뉴의 실수를 옹호했다.
- 아스널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 결국 아스널은 이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조르지뉴의 실수를 옹호했다.
아스널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조르지뉴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데클란 라이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조르지뉴가 투입된 이후 아스널은 후반 4분 역전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벤 화이트의 슈팅을 막던 로메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사카가 침착하게 정중앙으로 차넣으며 아스널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이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조르지뉴가 대형 사고를 쳤다. 후반 9분 조르지뉴가 메디슨의 강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공을 뺏겼다. 손흥민이 메디슨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조르지뉴의 판단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가 공을 잃어버리는 순간 아르테타 감독의 반응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조르지뉴가 공을 뺏기자마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뒤돌았다. 결국 아스널은 이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는 조르지뉴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조르지뉴를 향해 “용서할 수 없는 실수. 아르테타 감독이 기대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평점 5점으로 평가했다. 축구 매체 ‘90min’은 평점 3점과 함께 “메디슨에 의해 너무 쉽게 처분됐다”라며 혹평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는 등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프 타임 당시에 우리가 그를 체크했을 때, 그는 계속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를 바꿔야 했다”라고 조르지뉴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조르지뉴의 실수를 옹호했다. 그는 “실수는 축구의 일부다. 그들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실수가 허용된다. 우리는 조르지뉴와 함께한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아스널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조르지뉴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데클란 라이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조르지뉴가 투입된 이후 아스널은 후반 4분 역전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벤 화이트의 슈팅을 막던 로메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키커로 나선 사카가 침착하게 정중앙으로 차넣으며 아스널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이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조르지뉴가 대형 사고를 쳤다. 후반 9분 조르지뉴가 메디슨의 강한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공을 뺏겼다. 손흥민이 메디슨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조르지뉴의 판단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가 공을 잃어버리는 순간 아르테타 감독의 반응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조르지뉴가 공을 뺏기자마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뒤돌았다. 결국 아스널은 이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는 조르지뉴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조르지뉴를 향해 “용서할 수 없는 실수. 아르테타 감독이 기대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평점 5점으로 평가했다. 축구 매체 ‘90min’은 평점 3점과 함께 “메디슨에 의해 너무 쉽게 처분됐다”라며 혹평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는 등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프 타임 당시에 우리가 그를 체크했을 때, 그는 계속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를 바꿔야 했다”라고 조르지뉴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조르지뉴의 실수를 옹호했다. 그는 “실수는 축구의 일부다. 그들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실수가 허용된다. 우리는 조르지뉴와 함께한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