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슈퍼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이적시장에서도 자국 리그를 알리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6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앙투안 그리즈만, 조르지뉴, 루카 모드리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 빠졌다! 사우디가 노리는 슈퍼스타 6인 공개…더 브라위너-살라 포함

스포탈코리아
2023-09-26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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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6명의 슈퍼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이적시장에서도 자국 리그를 알리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6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앙투안 그리즈만, 조르지뉴, 루카 모드리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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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6명의 슈퍼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이적시장에서도 자국 리그를 알리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6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앙투안 그리즈만, 조르지뉴, 루카 모드리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행보를 보여줬다.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등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유럽 축구를 흔들어 놓았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6억 유로(약 8,585억 원)를 지출했다. 이는 3억 3700만 유로(약 4,822억 원)를 지출한 라리가의 2배에 가까운 액수다.

목표는 분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축구의 수준을 높이고 리그의 가치를 올려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2030년 월드컵 개최까지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격적인 투자는 계속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024년 더 브라위너, 살라, 그리즈만, 조르지뉴, 모드리치,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으로 야망에 대한 추진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손흥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손흥민은 올여름 알 이티하드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알 이티하드는 6천만 유로(약 854억 원)의 이적료와 3천만 유로(약 427억 원)의 연봉으로 손흥민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하기도 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의향이 없다. 프리미어리그(EPL)가 좋다”라며 공개적으로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완전히 불식된 것은 아니었다.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는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전히 손흥민, 더 브라위너, 살라를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영입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모양새다. 토트넘이 최근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과 장기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재계약을 논의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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