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우타로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1073억 회이룬에 만족 못했나…‘6경기 6골’ 월드클래스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3-09-26 오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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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라우타로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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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공격수 영입은 올여름 맨유의 목표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았던 탓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했다.

전력 보강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맨유는 지난달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73억 원)에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면서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영입 효과는 아직까지 미비하다. 회이룬은 올시즌 4골 1골에 그치고 있다. 3-4로 패한 바이에른 뮌헨전 득점은 큰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





맨유도 공격수 추가 영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요청에 따라 라우타로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우타로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7경기 28골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라우타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 6골 2도움을 작렬하면서 인터밀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정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일부 핵심 선수의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맨유는 라우타로의 영입을 확보하기 위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을 것이다. 인터밀란과의 합의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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