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왼쪽 측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레알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마크 쿠쿠렐라(25, 첼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쿠렐라는 지난해 6,5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에 입단했다.

벤치 신세 전락한 ‘1,065억 첼시 실패작’…레알이 1월 영입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9-27 오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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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왼쪽 측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레알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마크 쿠쿠렐라(25, 첼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쿠쿠렐라는 지난해 6,5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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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왼쪽 측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레알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마크 쿠쿠렐라(25, 첼시)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측면이 완전히 붕괴됐다. 이날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프란 가르시아와 루카스 바스케스는 경기 내내 아틀레티코의 측면 크로스를 허용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가르시아는 직접적인 실점 원인을 제공한 바스케스만큼 비판에 시달렸다. 3차례의 실점 장면에서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근처에 있었음에도 특별한 견제 없이 실점을 지켜보기만 한 탓에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다.





레알 왼쪽 측면에 대한 우려는 올여름 내내 지적됐다. 현재 레알의 레프트백을 맡고 있는 페를랑 멘디, 가르시아는 주전으로 활약하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

레알은 부랴부랴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왼쪽 측면을 보강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쿠쿠렐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쿠쿠렐라는 지난해 6,5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에 입단했다. 그러나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며 실망감을 안겨다 줬다.

올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쿠쿠렐라는 첼시에서 완전히 설 자리를 잃었다. 올시즌 리그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윔블던과의 컵대회에만 출전했을 뿐이다.

레알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매체는 “첼시는 이적이 구단과 쿠쿠렐라 양 측에게 최선의 선택지라고 평가하고 있다. 레알과의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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