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최고 공격수 라인에 복귀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4승 2무 무패 행진과 함께 승점 14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이날 골까지 더해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섰다.

EPL 파워랭킹 10위 재진입한 손흥민, 순위는 日 천재 드리블러 아래

스포탈코리아
2023-09-30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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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최고 공격수 라인에 복귀했다.
  • 덕분에 토트넘은 4승 2무 무패 행진과 함께 승점 14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 손흥민은 이날 골까지 더해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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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최고 공격수 라인에 복귀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30일(한국시간)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기준으로 각 포지션 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공격수에서 이름을 올렸다. 지난 5라운드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렸던 그는 이번 6라운드에서 다시 이름을 올렸고, 6위를 기록했다.

그의 순위권 재진입은 당연했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2-2로 비겼지만, 힘겨운 북런던 더비 원정에서 무승부는 손흥민의 멀티골 맹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4승 2무 무패 행진과 함께 승점 14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뿐 만 아니다. 손흥민은 이날 골까지 더해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섰다. 현재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기록한 8골과 3골 차다. 지난 2021/2022시즌 이뤄냈던 골든부트(득점왕)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일본의 천재 윙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를 제치지 못했다. 미토마는 손흥민보다 1단계 높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토마 역시 본머스와 6라운드에서 2골로 맹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3골 3도움으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 한 개씩 기록하며, 올 시즌도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1위는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다.

사진=90mi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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