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아스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작년에 벨링엄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고 매일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레알은 지난 7월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약 1,459억 원)를 앞세워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는 내가 만난 동료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벨링엄과 뛰고 싶었던 에이스…“레알 오라고 매일 메시지 보냈다”

스포탈코리아
2023-10-05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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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아스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작년에 벨링엄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고 매일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 레알은 지난 7월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약 1,459억 원)를 앞세워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 벨링엄은 비니시우스는 내가 만난 동료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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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 영입의 숨은 공신이 있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작년에 벨링엄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오라고 매일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량을 증명하며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팀은 레알이다. 레알은 지난 7월 이적료 1억 300만 유로(약 1,459억 원)를 앞세워 벨링엄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벨링엄은 특별한 적응기 없이 레알에 녹아들었다. 리그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벨링엄 영입의 숨은 공신은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나는 벨링엄과 함께 뛰고 싶었다. 매일 메시지를 보내서 레알 이적을 설득했다”라고 밝혔다.

비니시우스는 벨링엄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벨링엄은 지난 4일 치러진 나폴리전에서 비니시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선수의 합작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벨링엄은 지난 8월 치러진 알메리아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도 쐐기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벨링엄도 비니시우스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는 내가 만난 동료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비니시우스의 기량은 정말 놀랍다. 그의 속도와 재능은 내가 경기를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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