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중원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이스 멘데스(26,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10골 관여’ 쿠보 파트너 영입→손흥민 단짝 2명 방출…토트넘 중원 개편 윤곽

스포탈코리아
2023-10-31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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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의 중원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이스 멘데스(26,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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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중원 개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이스 멘데스(26,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기대 이상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탄탄한 중원이 꼽힌다.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로 이뤄진 토트넘의 중원 조합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만족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 구성에 대한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멘데스를 영입 후보에 올려놨다.

멘데스는 소시에다드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이후 첫 시즌부터 11골 8도움을 몰아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멘데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5도움을 올렸다. 쿠보 타케후사(22)와 함께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토트넘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멘데스의 시장가치는 3천만 유로(약 430억 원)로 평가된다. 토트넘 입장에서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토트넘 중원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멘데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지오반니 로 셀소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방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 셀소와 호이비에르는 올시즌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각각 선발 출전이 1경기와 2경기에 불과한 탓에 토트넘과의 작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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