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중원의 현재이자 미래’ 카마빙가와 계약 연장 체결! ‘2029년까지 동행’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카마빙가와 동행을 이어간다.

레알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마빙가와 2029년 6월 30일까지 함께하는 것을 합의했다”고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카마빙가는 렌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존재감과 함께 전도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고, 이에 힘입어 작년 9월 프랑스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특히, 은골로 캉테와 카세미루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폴 포그바의 피지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레알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고 2021년 8월 영입을 확정했다.

카마빙가는 레알 합류 이후 꾸준하게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했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유기적인 호흡으로 팀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카마빙가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90.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중이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95.2%에 달한다. 레알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레알은 카마빙가가 확실한 미래라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통해 붙잡기에 성공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