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24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오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디 마리아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벗을 준비를 마쳤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24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오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보여주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통산 190경기 36골 85도움을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활약은 계속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반등에 성공했고 유벤투스를 거쳐 벤피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된다. 지난 2008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통산 136경기 29골을 올렸다. 지난 2022년 월드컵에서는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제는 아름다운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브라질전은 나의 마지막 월드컵 예선 경기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코파 아메리카는 내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팬들과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는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 것이며 그것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24일(한국시간) “디 마리아가 오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보여주면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통산 190경기 36골 85도움을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활약은 계속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반등에 성공했고 유벤투스를 거쳐 벤피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된다. 지난 2008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통산 136경기 29골을 올렸다. 지난 2022년 월드컵에서는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제는 아름다운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브라질전은 나의 마지막 월드컵 예선 경기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코파 아메리카는 내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팬들과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는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 것이며 그것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