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첼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첼시 출신 축구 전문가 스콧 민토는 방송을 통해 나는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가 첼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는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 후보 명단에 토니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첼시와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첼시 출신 축구 전문가 스콧 민토는 방송을 통해 “나는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가 첼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는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브렌트 포드 입단과 함께 기량이 만개했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던 토니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내년 1월 16일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토니를 둘러싼 영입전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 후보 명단에 토니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켜보기만 할 브렌트포드가 아니다. 토니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콧 민토는 “토니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라면 토니가 재계약을 체결할 이유는 없다. 그는 브렌트포드와 오는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라고 짚었다.
바이아웃 조항 삽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복수의 영국 매체들도 토니가 향후 이적을 용이하기 위해 8천만 파운드(약 1,300억 원) 이하의 바이아웃을 삽입할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 스콧 민토는 “토니는 브렌트포드에 빚을 졌다. 브렌트포드가 잔류를 요청한다면 올시즌까지 남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첼시 출신 축구 전문가 스콧 민토는 방송을 통해 “나는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가 첼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는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브렌트 포드 입단과 함께 기량이 만개했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던 토니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내년 1월 16일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토니를 둘러싼 영입전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 후보 명단에 토니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켜보기만 할 브렌트포드가 아니다. 토니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콧 민토는 “토니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라면 토니가 재계약을 체결할 이유는 없다. 그는 브렌트포드와 오는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라고 짚었다.
바이아웃 조항 삽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복수의 영국 매체들도 토니가 향후 이적을 용이하기 위해 8천만 파운드(약 1,300억 원) 이하의 바이아웃을 삽입할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 스콧 민토는 “토니는 브렌트포드에 빚을 졌다. 브렌트포드가 잔류를 요청한다면 올시즌까지 남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