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은 제로드 보웬(26)을 향한 타 구단의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웬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여러 빅클럽들이 보웬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전 역전승 주역, 빅클럽 타깃 됐다…‘이적료로 1,656억 요구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3-12-09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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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은 제로드 보웬(26)을 향한 타 구단의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보웬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여러 빅클럽들이 보웬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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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전 맹활약을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은 제로드 보웬(26)을 향한 타 구단의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보웬이 있었다. 이날 4-3-3 전형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보웬은 후반 7분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골 망을 흔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웬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웬은 후반 28분 데스티니 우도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곧장 공격을 시도하며 역전골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보웬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웨스트햄의 새로운 에이스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여러 빅클럽들이 보웬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때 리버풀 이적설이 거론되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보웬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장 보웬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웨스트햄이 보웬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데클란 라이스에 이어 또다른 에이스를 잃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팀토크’는 “웨스트햄은 빅클럽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보웬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를 책정한 채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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