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는 12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킹스컵 8강전에서 김승규 소속팀 알샤밥을 만나 5-2 대승을 거뒀다.
- 호날두는 지금까지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 나스르 소속으로 990경기에 출전해 735골 235도움을 올렸다.
-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해만 50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12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킹스컵 8강전에서 김승규 소속팀 알샤밥을 만나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한 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타비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을 신고했다. 2023년 호날두의 20번째 득점이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 나스르 소속으로 990경기에 출전해 735골 235도움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 받았다.
호날두의 전성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시작됐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06/07시즌부터 3시즌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A컵, 커뮤니티 실드 등 얻을 수 있는 트로피를 전부 쓸어 담았다.


2007/08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올랐다. 활약을 바탕으로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이때 호날두의 가치가 폭등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까지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UCL 3연패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는데 중심엔 호날두가 있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는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새 무대에서도 주인공이었다. 호날두는 2018/19시즌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다.


호날두는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MVP, 득점왕을 석권했다. 무려 FIFA 월드 베스트에 15년 연속 포함됐다. 이후 맨유를 거쳐 현재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통산 41경기 3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호날두의 900호골 달성 여부에도 눈길이 간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205경기에 나서 128골을 기록했다. 2002년 데뷔 이후 총 863골을 넣었다. 900호골까지는 37골이 남았다. 만약 호날두의 좋은 컨디션이 다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전대미문의 900골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12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알샤밥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킹스컵 8강전에서 김승규 소속팀 알샤밥을 만나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한 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타비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을 신고했다. 2023년 호날두의 20번째 득점이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 나스르 소속으로 990경기에 출전해 735골 235도움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 받았다.
호날두의 전성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시작됐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06/07시즌부터 3시즌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A컵, 커뮤니티 실드 등 얻을 수 있는 트로피를 전부 쓸어 담았다.


2007/08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올랐다. 활약을 바탕으로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이때 호날두의 가치가 폭등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까지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UCL 3연패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는데 중심엔 호날두가 있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는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새 무대에서도 주인공이었다. 호날두는 2018/19시즌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다.


호날두는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MVP, 득점왕을 석권했다. 무려 FIFA 월드 베스트에 15년 연속 포함됐다. 이후 맨유를 거쳐 현재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통산 41경기 3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호날두의 900호골 달성 여부에도 눈길이 간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205경기에 나서 128골을 기록했다. 2002년 데뷔 이후 총 863골을 넣었다. 900호골까지는 37골이 남았다. 만약 호날두의 좋은 컨디션이 다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전대미문의 900골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