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복귀를 앞두고 전 소속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심장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당분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지속적인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입원을 결정했다.
- 복귀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인 아구에로는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만들고 최적의 몸 상태일 때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구에로가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복귀를 앞두고 전 소속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2021/22 시즌 12라운드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8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서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심장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심장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당분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지속적인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입원을 결정했다.
아구에로는 유튜브의 클랭크 미디어에서 "물에 빠져 죽는 것 같았고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머리에 엄청난 압박감이 느껴졌다. 몸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지금 너무 아프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 후 아구에로는 충격이 오기 전 마지막 순간에 대해 "헤딩을 하려고 뛰어올랐다. 상대가 역습을 시작했고 나는 어지러움을 느꼈다. 기절할 것 같았고 진정하고 싶었다.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경기를 멈춰라'라고 말하듯 알라베스 주장의 손을 잡았다. 그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경기는 중단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아구에로는 마지막으로 "진정하고 나니 심장이 더 빨리 뛰는 것 같았다. 그때 부정맥 발작이 찾아왔다. 일주일 전에도 훈련 중에 이런 일이 있었지만 20초 동안만 발생했었다"라고 말했다.
부정맥 판정을 받은 아구에로는 결국 2021년에 바르셀로나에서 어쩔 수 없는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인생의 모든 것을 축구에 쏟았고 이렇게 강제로 은퇴하기에는 본인의 기량이 너무 출중했었다.
최근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아구에로는 심장 전문의에게 전화를 걸어 축구로 복귀할 수 있는지 물었다. 짧은 기간 동안은 뛸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은 아구에로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감독으로 있던 인데펜디엔테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만약 테베즈가 내게 전화하면 어떻게 할까?"라고 답했다. 이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카를로스 테베스의 인데펜디엔테에서 축구 훈련에 복귀해 다시 프로로 뛸 수 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던 스포츠 매체 ‘디스포츠 라디오’는 이제 "아구에로는 카를로스 테베스의 인데펜디엔테에서 다시 축구 훈련을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의 심장 전문의는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한동안 플레이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논리적으로 우리는 연구를 수행하고 마치 경기를 하는 것처럼 뛰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준비해라, 희망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몇 분 동안의 [액션을 위해] 몸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한다. 요컨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복귀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인 아구에로는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만들고 최적의 몸 상태일 때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복귀를 앞두고 전 소속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2021/22 시즌 12라운드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8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서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심장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심장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당분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지속적인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입원을 결정했다.
아구에로는 유튜브의 클랭크 미디어에서 "물에 빠져 죽는 것 같았고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머리에 엄청난 압박감이 느껴졌다. 몸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지금 너무 아프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 후 아구에로는 충격이 오기 전 마지막 순간에 대해 "헤딩을 하려고 뛰어올랐다. 상대가 역습을 시작했고 나는 어지러움을 느꼈다. 기절할 것 같았고 진정하고 싶었다.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경기를 멈춰라'라고 말하듯 알라베스 주장의 손을 잡았다. 그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경기는 중단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아구에로는 마지막으로 "진정하고 나니 심장이 더 빨리 뛰는 것 같았다. 그때 부정맥 발작이 찾아왔다. 일주일 전에도 훈련 중에 이런 일이 있었지만 20초 동안만 발생했었다"라고 말했다.
부정맥 판정을 받은 아구에로는 결국 2021년에 바르셀로나에서 어쩔 수 없는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인생의 모든 것을 축구에 쏟았고 이렇게 강제로 은퇴하기에는 본인의 기량이 너무 출중했었다.
최근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아구에로는 심장 전문의에게 전화를 걸어 축구로 복귀할 수 있는지 물었다. 짧은 기간 동안은 뛸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은 아구에로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감독으로 있던 인데펜디엔테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만약 테베즈가 내게 전화하면 어떻게 할까?"라고 답했다. 이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카를로스 테베스의 인데펜디엔테에서 축구 훈련에 복귀해 다시 프로로 뛸 수 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던 스포츠 매체 ‘디스포츠 라디오’는 이제 "아구에로는 카를로스 테베스의 인데펜디엔테에서 다시 축구 훈련을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의 심장 전문의는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한동안 플레이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논리적으로 우리는 연구를 수행하고 마치 경기를 하는 것처럼 뛰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준비해라, 희망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몇 분 동안의 [액션을 위해] 몸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한다. 요컨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복귀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인 아구에로는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만들고 최적의 몸 상태일 때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