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연봉까지 합의하며 계약 준비를 끝마쳤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연봉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음바페는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고 5시즌 동안 계약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밝히며 이제 음바페 사가는 끝이났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연봉까지 합의하며 계약 준비를 끝마쳤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연봉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일 뜨거운 인물이며 향후 거취가 궁금한 인물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링크가 나고 있는 그는 2024년 만료인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었다. 2023년 6월, 레퀴프에 의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음바페는 본인에게 주어진 2025년 6월까지의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음바페에게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를 여름에 FA(자유계약신분)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며 음바페가 남으려면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이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파리에서 뛰는 것은 내 활약을 강조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게 물론 논란을 불러일으키겠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난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해 팀과 불화를 인정하는 듯했다.
구단에 따르면 파리는 최근 음바페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판매 보장" 조항을 제안하는 등 음바페를 위해 모든 종류의 해결책과 제안을 시도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측근들은 이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와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음바페는 결국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떠나면서 파리에 잔류했고 이번 시즌에도 그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리그1 14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답답했던 파리의 공격에 활로를 뚫어줬다.


음바페는 이제 여름에 FA로 파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16일(한국 시간)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의 공신력이 뛰어난 기자들이 연이어서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PSG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했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월 19일(한국 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고 5시즌 동안 계약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밝히며 이제 음바페 사가는 끝이났다.
이제 음바페의 연봉까지 정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현재 두 선수의 연봉은 각각 1,000만 유로(약 145억 원)다. 음바페의 경우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연봉(약 579억 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음바페는 입단 후 1억 유로(약 1449억 원)의 계약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총 5번에 걸쳐 음바페에게 이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제 ‘트리뷰나’는 “거의 모든 것이 양측 간에 합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바페가 자유 계약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는 것은 거의 공식적이다”라고 밝혔다.
파이 생제르맹의 엔리케 감독은 10일(한국 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한 인간으로서도 훌륭한 선수다. 정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엔리케 감독도 떠나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조만간 공식 계약을 발표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FAD3NCOMPS, 엘 풋볼레로, 트리뷰나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연봉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일 뜨거운 인물이며 향후 거취가 궁금한 인물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링크가 나고 있는 그는 2024년 만료인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었다. 2023년 6월, 레퀴프에 의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음바페는 본인에게 주어진 2025년 6월까지의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음바페에게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를 여름에 FA(자유계약신분)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며 음바페가 남으려면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이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파리에서 뛰는 것은 내 활약을 강조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게 물론 논란을 불러일으키겠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난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해 팀과 불화를 인정하는 듯했다.
구단에 따르면 파리는 최근 음바페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판매 보장" 조항을 제안하는 등 음바페를 위해 모든 종류의 해결책과 제안을 시도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측근들은 이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와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음바페는 결국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떠나면서 파리에 잔류했고 이번 시즌에도 그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리그1 14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답답했던 파리의 공격에 활로를 뚫어줬다.


음바페는 이제 여름에 FA로 파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16일(한국 시간)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의 공신력이 뛰어난 기자들이 연이어서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PSG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다음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했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월 19일(한국 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고 5시즌 동안 계약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밝히며 이제 음바페 사가는 끝이났다.
이제 음바페의 연봉까지 정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현재 두 선수의 연봉은 각각 1,000만 유로(약 145억 원)다. 음바페의 경우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연봉(약 579억 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음바페는 입단 후 1억 유로(약 1449억 원)의 계약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총 5번에 걸쳐 음바페에게 이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제 ‘트리뷰나’는 “거의 모든 것이 양측 간에 합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바페가 자유 계약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는 것은 거의 공식적이다”라고 밝혔다.
파이 생제르맹의 엔리케 감독은 10일(한국 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한 인간으로서도 훌륭한 선수다. 정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엔리케 감독도 떠나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조만간 공식 계약을 발표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FAD3NCOMPS, 엘 풋볼레로, 트리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