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평점이 두 번째로 높은 선수였다.
-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 시간) 지난 3월 한 달 동안 PL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3월 평균 평점이 8.12점에 달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평점이 두 번째로 높은 선수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 시간) 지난 3월 한 달 동안 PL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 손흥민은 3월 첫 번째 경기였던 2023/24시즌 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43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침투 후 깔끔한 마무리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어서 열린 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주요했다. 후반 8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존슨을 향해 패스를 내줬고, 존슨이 침착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직접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엔 돌파 이후 컷백 패스를 통해 티모 베르너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3월 마지막 경기였던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선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반 41분 존슨이 티모 베르너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뒤로 내줬다. 달려오던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고, 루턴 타운 수비수 다리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루턴 타운전 득점은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60번째 득점이었다. 1960년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클리프 존스(통산 159골)를 넘어 토트넘 구단 역대 득점 단독 5위에 올라섰다.
이에 손흥민은 “내가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몰랐다”라며 “한 팀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하는 것은 엄청나다. 나에게 큰 영광이다. 함께 한 동료들과 감독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3월 동안 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경기력은 높은 평점으로 이어졌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3월 평균 평점이 8.12점에 달했다. PL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한편 명단엔 첼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콜 파머, 웨스트햄의 주축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 리버풀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손흥민의 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포함됐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 시간) 지난 3월 한 달 동안 PL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손흥민의 활약이 좋았다. 손흥민은 3월 첫 번째 경기였던 2023/24시즌 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43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침투 후 깔끔한 마무리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어서 열린 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주요했다. 후반 8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존슨을 향해 패스를 내줬고, 존슨이 침착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직접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엔 돌파 이후 컷백 패스를 통해 티모 베르너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3월 마지막 경기였던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선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반 41분 존슨이 티모 베르너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뒤로 내줬다. 달려오던 손흥민이 슈팅을 날렸고, 루턴 타운 수비수 다리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루턴 타운전 득점은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60번째 득점이었다. 1960년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클리프 존스(통산 159골)를 넘어 토트넘 구단 역대 득점 단독 5위에 올라섰다.
이에 손흥민은 “내가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몰랐다”라며 “한 팀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하는 것은 엄청나다. 나에게 큰 영광이다. 함께 한 동료들과 감독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3월 동안 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경기력은 높은 평점으로 이어졌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3월 평균 평점이 8.12점에 달했다. PL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한편 명단엔 첼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콜 파머, 웨스트햄의 주축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 리버풀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손흥민의 팀 동료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포함됐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