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가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레버쿠젠이다. 비르츠는 출중한 실력 때문에 리버풀, 맨시티,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알론소 잔류가 결정적' 독일 최고의 재능, 리버풀-맨시티 제안 뿌리치고 레버쿠젠 잔류 가능성 ↑

스포탈코리아
2024-04-03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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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가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레버쿠젠이다.
  • 비르츠는 출중한 실력 때문에 리버풀, 맨시티,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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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가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HITC’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비르츠를 영입하려는 그들의 계획이 알론소가 팀에 남으면서 영향을 받게 될 거라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공식전 39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23승 4무(승점 73)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알론소 감독에게 여러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냈다. 감독을 구해야 했던 뮌헨, 리버풀 등이 알론소에 접근했다. 뮌헨과 리버풀 모두 알론소의 현역 시절 친정팀이었지만 알론소는 레버쿠젠과 한 시즌 더 동행하기로 했다.







알론소가 떠나지 않게 되면서 레버쿠젠은 스타 선수 한 명을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바로 비르츠다. 비르츠는 알론소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추고 있다.

비르츠는 2019/20시즌 뮌헨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지만 이 시련을 이겨냈다. 이번 시즌 비르츠는 공식전 37경기 11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르츠는 출중한 실력 때문에 리버풀, 맨시티,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비르츠 영입을 타진했지만 ‘HITC’에 따르면 비르츠는 알론소와 함께 레버쿠젠에 1년 더 머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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