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넘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키스 키스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을 설득하기 위해 데얀 쿨루셉스키(23, 토트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리에A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9무 9패로 승점 45점 획득에 그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손흥민 파트너, 나폴리가 원한다…‘콘테 부임 설득 위한 핵심 타깃’

스포탈코리아
2024-04-04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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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나폴리가 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넘보고 있다.
  • 이탈리아 매체 키스 키스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을 설득하기 위해 데얀 쿨루셉스키(23, 토트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세리에A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9무 9패로 승점 45점 획득에 그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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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나폴리가 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넘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키스 키스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을 설득하기 위해 데얀 쿨루셉스키(23, 토트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의 올시즌 행보는 실망스럽다. 세리에A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9무 9패로 승점 45점 획득에 그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사령탑을 두 차례나 갈아치우기도 했다. 올시즌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았던 뤼디 가르시아 감독, 발테르 마차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차례로 경질됐다.

새로운 사령탑 선임이 나폴리의 숙제로 떠올랐다.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의 임기가 올시즌까지인 탓에 다음 시즌을 책임질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야 한다.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콘테 감독이 떠올랐다. 나폴리는 세리에A 우승 경험이 많은 콘테 감독을 팀을 재건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





콘테 감독을 설득할 준비까지 마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팀 재건에 대한 의지를 콘테 감독에게 보여주기 위해 쿨루셉스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콘테 감독의 애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2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유벤투스에서 쿨루셉스키를 데려오며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쿨루셉스키는 특별한 적응기 없이 녹아들었다. 지난 21/22시즌 도중에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5골 8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6골 3도움을 올렸다. 손흥민, 히샬리송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나폴리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키스 키스 나폴리’는 “쿨루셉스키는 토트넘과 오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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