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세계 최강 중원 구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25), 데클란 라이스(25)의 새로운 파트너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아스널의 타깃은 뮌헨 축구 도사…외데가르드+라이스와 ‘최강 중원’ 구축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4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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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세계 최강 중원 구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25), 데클란 라이스(25)의 새로운 파트너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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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세계 최강 중원 구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25), 데클란 라이스(25)의 새로운 파트너로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5무 4패로 승점 68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외데가르드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라이스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을 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르이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키미히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중원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아스널은 올여름 키미히의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작했다.





키미히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19/20시즌부터 풀백에서 미드필더로 보직을 바꾼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뮌헨 영광의 순간에는 키미히가 있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들어올렸다.

올시즌에도 키미히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키미히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1골 8도움을 올렸다. 최근 리그 3경기에는 2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기량과 위상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아스널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뮌헨은 키미히와의 재계약을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의 관심은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타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까지 키미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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