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루누 기마랑이스(26)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다니 세바요스(27,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뉴캐슬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위기에 내몰리면서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일부 핵심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기마랑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여름 작별에 대비해 이미 대체자 선정 작업까지 마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루누 기마랑이스(26)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다니 세바요스(27,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골 7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기마랑이스는 지난달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도 79분을 소화했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기마랑이스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뉴캐슬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위기에 내몰리면서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일부 핵심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의 상황은 심각하다. 수익 대비 손실이 무려 1억 5천만 파운드(약 2,513억 원)를 넘어선 뉴캐슬은 올여름 거액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중징계 가능성이 높다.


이 틈을 빅 클럽이 파고들었다.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기마랑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있다. 기마랑이스와 뉴캐슬의 계약에 삽입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다면 그의 영입은 충분히 가능하다.
뉴캐슬도 작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소식통은 “뉴캐슬은 올여름 기마랑이스를 붙잡기 위한 어려운 싸움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마랑이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기마랑이스를 1년 넘게 관찰한 PSG는 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대체자까지 낙점했다. ‘더 선’은 “뉴캐슬은 오랫동안 세바요스를 관찰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세바요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바요스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입지가 좁아진 탓에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루누 기마랑이스(26)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다니 세바요스(27,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골 7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기마랑이스는 지난달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도 79분을 소화했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기마랑이스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뉴캐슬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위기에 내몰리면서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일부 핵심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의 상황은 심각하다. 수익 대비 손실이 무려 1억 5천만 파운드(약 2,513억 원)를 넘어선 뉴캐슬은 올여름 거액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중징계 가능성이 높다.


이 틈을 빅 클럽이 파고들었다.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기마랑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있다. 기마랑이스와 뉴캐슬의 계약에 삽입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킨다면 그의 영입은 충분히 가능하다.
뉴캐슬도 작별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소식통은 “뉴캐슬은 올여름 기마랑이스를 붙잡기 위한 어려운 싸움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마랑이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기마랑이스를 1년 넘게 관찰한 PSG는 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대체자까지 낙점했다. ‘더 선’은 “뉴캐슬은 오랫동안 세바요스를 관찰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세바요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바요스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입지가 좁아진 탓에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