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의 올여름 이적 협상을 위해 페예노르트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6무 7패로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당초 올시즌 전망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최전방을 책임진 해리 케인(30)이 뮌헨으로 떠난 탓에 그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번갈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면서 케인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티모 베르너까지 힘을 보탰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베르너는 2골 3도움을 올리며 손흥민, 히샬리송의 부담을 덜어줬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의 올여름 이적 협상을 위해 페예노르트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히메네세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왼발 잡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히메네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24골 6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아약스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페예노르트는 토트넘을 비롯한 복수의 구단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히메네스의 미래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
히메네스 영입에 대한 토트넘의 의지는 확고하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히메네스 영입 경쟁을 주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6무 7패로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4위를 달리는 중이다.
당초 올시즌 전망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최전방을 책임진 해리 케인(30)이 뮌헨으로 떠난 탓에 그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번갈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면서 케인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티모 베르너까지 힘을 보탰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베르너는 2골 3도움을 올리며 손흥민, 히샬리송의 부담을 덜어줬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히메네스의 올여름 이적 협상을 위해 페예노르트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히메네세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왼발 잡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히메네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24골 6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아약스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6-0 대승을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페예노르트는 토트넘을 비롯한 복수의 구단들의 타깃이 되고 있는 히메네스의 미래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
히메네스 영입에 대한 토트넘의 의지는 확고하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히메네스 영입 경쟁을 주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