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갑작스러운 귄도안의 이적에 대해서 설명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 시간) 귄도안의 이탈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라고 어떤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언론에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다'... 바르셀로나 회장, 전 세계 팬들에게 거짓말→"귄도안의 이적은 경제적 이유가 아니다"

스포탈코리아
2024-09-05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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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갑작스러운 귄도안의 이적에 대해서 설명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 시간) 귄도안의 이탈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라고 어떤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언론에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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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갑작스러운 귄도안의 이적에 대해서 설명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 시간) "'귄도안의 이탈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라고 어떤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가 언론에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귄도안은 맨시티로 복귀하면서 1년 계약에 12개월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귄도안은 지난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이적 형식으로 맨시티를 떠났고, 이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바르셀로나는 현재 클럽의 재정 문제로 인해 다니 올모를 라리가에서 뛰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를 떠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귄도안의 바르사에서의 계약은 그가 지난 시즌 경기의 60% 이상을 출장했기 때문에 2026년까지 자동으로 연장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귄도안은 급여를 포기해 끝까지 바르셀로나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금요일 주간 기자 회견에서 귄도안과 다시 계약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자 그 기회에 뛰어들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그는 귄도안을 맨체스터로 데려오기 위해 이적 불문율을 깼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서 나는 이 정도 나이의 선수와 재계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그를 잘 알고 있고 그의 정신력은 옳다. 그는 엄청난 경쟁자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그는 공짜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제 귄도안의 맨시티 이적은 완료됐고 올모도 바르셀로나 등록에 성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좋아지자 라포르타 회장이 귄도안의 이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모든 존경을 담아 말씀드리자면, 그 결정은 스포츠적 차원에서 내려졌다. 다니 올모 영입 이후 귄도안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슷한 포지션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자 선수다"라고 밝혔다.

라포르타에 따르면 한지 플릭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니 올모 영입을 우선시했다. 일카이 귄도안은 차비의 바르셀로나에서 핵심 선수였지만, 플릭은 동 포지션에 더 젊고 역동적인 선수를 원했다. 하지만 팬들은 경제적 이유로 귄도안이 떠난 것을 알기에 라포르타의 뻔한 거짓말에 분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쿠리오시다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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