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전 첼시의 스타 존 오비 미켈이 동료 나이지리아 출신 빅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이 불발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켈은 오시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클럽이 그에게 무엇을 제안했는지 알고,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 마침내 양측이 타협해야 했고, 여기저기서 사소한 일, 서류 작업, 의료 및 우리가 선을 넘을 수 없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몇 가지 문제였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정말, 정말 첼시로 오고 싶어 했고, 연봉과 그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에 도달했지만 여기저기서 선을 넘지 못하는 사소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타협을 많이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오시멘, 첼시 이적 실패 비하인드 공개됐다'... "정말 오고 싶어 했고, 원하는 조건에 합의도 완료됐었다"

스포탈코리아
2024-09-09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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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전 첼시의 스타 존 오비 미켈이 동료 나이지리아 출신 빅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이 불발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 미켈은 오시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클럽이 그에게 무엇을 제안했는지 알고,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 마침내 양측이 타협해야 했고, 여기저기서 사소한 일, 서류 작업, 의료 및 우리가 선을 넘을 수 없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몇 가지 문제였다라고 밝혔다.
  • 오시멘은 정말, 정말 첼시로 오고 싶어 했고, 연봉과 그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에 도달했지만 여기저기서 선을 넘지 못하는 사소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타협을 많이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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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오시멘은 진심으로 첼시에 오고 싶어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전 첼시의 스타 존 오비 미켈이 동료 나이지리아 출신 빅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이 불발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가장 바쁘게 움직였다. 오시멘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향후 4년간 시즌당 4,000만 유로(약 591억 원) 총 1억 6,000만 유로(약 2367억 원)의 연봉에 달하는 계약에 합의했었다.

하지만 나폴리가 알 아흘리 제시한 8000만 유로(약 1183억 )에 추가로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알 아흘리는 협상을 포기했다. 첼시도 막판에 뛰어 들었지만 결국 협상에 실패했고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한 시즌 임대됐다.





전 첼시 미드필더인 미켈은 오시멘이 첼시로 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켈은 "오시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클럽이 그에게 무엇을 제안했는지 알고,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 마침내 양측이 타협해야 했고, 여기저기서 사소한 일, 서류 작업, 의료 및 우리가 선을 넘을 수 없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몇 가지 문제였다"라고 밝혔다.

미켈은 이어서 "양측 모두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있어 각자의 역할을 다했고, 첼시가 앞으로 이 클럽을 어디로 이끌고 싶은지, 오시멘 측에서도 그가 얼마나 이 클럽에 오고 싶어 했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첼시를 칭찬하고 싶다. 그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아 실망했다"라고 덧붙였다.





미켈은 또한 "오시멘이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건의 전말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오시멘을 비판하기 전에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시멘은 정말, 정말 첼시로 오고 싶어 했고, 연봉과 그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에 도달했지만 여기저기서 선을 넘지 못하는 사소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타협을 많이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미켈은 마지막으로 다음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오시멘이 첼시로 이적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미켈은 "첼시가 여전히 오시멘을 원하고 오시멘이 첼시에 오고 싶어 한다면 1월에 다시 논의해야 한다. 어렵다기보다는 거래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1월 이적 시장에서 최대 10개의 유럽 명문 클럽이 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첼시도 그중 하나이며 또 다른 검증된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시장에 남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갈라타사라이 홈페이지, 푸티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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