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델랍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를 포함한 다른 여러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의 관심에도 입스위치 타운의 공격수 리암 델랍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공격수는 델랍이다.

'인간 투석기' 그의 아들이 움직인다...'제2의 해리 케인' 영입 경쟁 본격화→'포스테코글루가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4-10-23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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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암 델랍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를 포함한 다른 여러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의 관심에도 입스위치 타운의 공격수 리암 델랍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 토트넘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공격수는 델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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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리암 델랍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를 포함한 다른 여러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의 관심에도 입스위치 타운의 공격수 리암 델랍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하길 원하며 델랍을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선 히샬리송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토트넘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난 이후 최전방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반복하고 있다. 다만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전설' 케인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은 모양새이다.


올 시즌에 앞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들여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했으나 아직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솔랑케를 주전으로 기용해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등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히샬리송에 이어 솔랑케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토트넘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공격수는 델랍이다.



델랍은 우리에겐 '롱 스로인'의 달인, '인간 투석기' 등으로 익숙한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뒤 스토크 시티, 프레스턴 노스 엔드, 헐시티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25 시즌부턴 PL로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미 잉글랜드 U-21 선수로 활약하며 남다른 재능을 입증한 그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일찍이 유럽 유수의 구단이 델랍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커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아스톤 빌라, 맨시티 등이 모두 그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토트넘이 가장 우위이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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