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후벵 아모림이 조만간 맨유의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 매체는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이 조만간 맨유의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 리스본과 후벵 아모림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월요일 저녁 맨유는 성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1군 감독직을 떠났다. 텐 하흐는 2022년 4월에 부임하여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하며 두 번의 국내 우승 트로피를 이끌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가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는 동안 전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텐 하흐를 경질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맨유가 이미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1,000만 유로(약 14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에 이어서 포르투갈 언론들도 일제히 보도했다. '아 볼라'는 "맨유는 3년 계약과 800만 유로(약 119억 원)의 연봉을 제안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 조항이 지불될 경우에만 아모림을 보내줄 것이며, 이미 후임으로 주앙 페레이라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아모림의 소속 구단인 스포르팅 리스본까지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스포르팅은 화요일에 맨유가 보상 패키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아모림의 바이아웃 조항인 1,000만 유로 발동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확인했다.
매체는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턴트 코치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아델리오 칸데두 그리고 골키퍼 코치 호르헤 비탈이 함께 맨유로 갈 예정이다.
아모림은 이전에 자신이 바비 롭슨이 된다면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무리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모림은 2013년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 여섯 번째로 맨유의 정식 감독이 될 예정이다. 아모림은 팀을 유럽 예선 진출권으로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아모림은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9억 원)에 이를 것이다. 한편, 스포르팅은 아모림의 대체자로 스포르팅의 선수 출신인 주앙 페레이라를 선택했으며, 아모림은 지난 5월 “주앙 페레이라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며, 내 생각에 그는 훌륭한 감독이며, 스포르팅의 1군 감독이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포르팅 리스본과 후벵 아모림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월요일 저녁 맨유는 성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1군 감독직을 떠났다. 텐 하흐는 2022년 4월에 부임하여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하며 두 번의 국내 우승 트로피를 이끌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가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는 동안 전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텐 하흐를 경질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맨유가 이미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1,000만 유로(약 14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에 이어서 포르투갈 언론들도 일제히 보도했다. '아 볼라'는 "맨유는 3년 계약과 800만 유로(약 119억 원)의 연봉을 제안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 조항이 지불될 경우에만 아모림을 보내줄 것이며, 이미 후임으로 주앙 페레이라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아모림의 소속 구단인 스포르팅 리스본까지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스포르팅은 화요일에 맨유가 보상 패키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아모림의 바이아웃 조항인 1,000만 유로 발동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확인했다.
매체는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턴트 코치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아델리오 칸데두 그리고 골키퍼 코치 호르헤 비탈이 함께 맨유로 갈 예정이다.
아모림은 이전에 자신이 바비 롭슨이 된다면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무리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모림은 2013년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 여섯 번째로 맨유의 정식 감독이 될 예정이다. 아모림은 팀을 유럽 예선 진출권으로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아모림은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9억 원)에 이를 것이다. 한편, 스포르팅은 아모림의 대체자로 스포르팅의 선수 출신인 주앙 페레이라를 선택했으며, 아모림은 지난 5월 “주앙 페레이라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며, 내 생각에 그는 훌륭한 감독이며, 스포르팅의 1군 감독이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