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대부분이 유럽파로 이뤄진 3월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9일 일본축구협회(JFA)를 통해 3월 A매치에 나설 28인 명단을 발표했다.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B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튀니지,유럽 플레이오프B조 승리팀(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과 편성된 죽음의 조를 맞이해 최적의 스파링 상대를 찾은 셈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이 대부분이 유럽파로 이뤄진 3월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9일 일본축구협회(JFA)를 통해 3월 A매치에 나설 28인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일본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글래스고, 햄든 파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4월 1일잉글랜드(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와 격돌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B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튀니지,유럽 플레이오프B조 승리팀(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과 편성된 죽음의 조를 맞이해 최적의 스파링 상대를 찾은 셈이다.

발표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하야카와 토모키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오사코 케이스케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스즈키 자이온 (파르마 칼초 / 이탈리아)
수비수 타니구치 쇼고 (신트트라위던 / 벨기에) 와타나베 츠요시 (페예노르트 / 네덜란드)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약스 / 네덜란드) 안도 토모야 (장크트파울리 / 독일) 이토 히로키 (바이에른 뮌헨 / 독일) 세코 아유무 (르아브르 / 프랑스) 스가와라 유키나리 (베르더 브레멘 / 독일) 스즈키 준노스케 (코펜하겐 / 덴마크)
미드필더 이토 준야 (헹크 / 벨기에) 카마다 다이치 (크리스탈 팰리스 / 잉글랜드) 미토마 카오루 (브라이턴 / 잉글랜드) 오가와 코키 (NEC 네이메헌 / 네덜란드) 도안 리츠 (프랑크푸르트 / 독일) 다나카 아오 (리즈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시오가이 켄토 (볼프스부르크 / 독일) 나카무라 케이토 (스타드 랭스 / 프랑스) 사노 카이슈 (마인츠 / 독일) 스즈키 유이토 (프라이부르크 / 독일) 후지타 조엘 치마 (장크트파울리 / 독일) 사노 코다이 (NEC 네이메헌 / 네덜란드) 사토 류노스케 (FC 도쿄/일본)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 (셀틱 / 스코틀랜드) 우에다 아야세 (페예노르트 / 네덜란드) 마치노 슈토 (묀헨글라트바흐 / 독일) 고토 케이스케 (신트트라위던 / 벨기에)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다. 엔도 와타루(리버풀),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기존 핵심 유럽파들이 부상으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사토 류노스케, 하야카와 토모키, 오사코 케이스케를 제외한 25명이 모두 해외파로 구성됐다.
이는 일본 축구 시스템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히 해외파 숫자가 전력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일본이 국제 무대에서 고평가받는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일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9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3개월 앞두고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일본을 15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사무라이 블루' 일본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며 "아시아에서의 경쟁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준비 상태가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은 최근 두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진출했으며, 특히 직전 대회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했다"며 "팀의 활동량과 개인 기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당시 대한민국이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반면 일본이 이름을 올리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명단만 봐도 일본이 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J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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