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자신의 심정을 SNS로 전했다.
- 히샬리송은 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물을 남겼다.
- 나를 위해 기도해주길 바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게재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자신의 심정을 SNS로 전했다.
히샬리송은 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물을 남겼다.
히샬리송은 “다시 극복해야 하는 힘든 순간이다. 훈련과 경기는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갑자기 부상이 다시 찾아왔다. 이런 때는 말하기가 어렵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길 바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게재했다.
지난 3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히샬리송은 후반 9분 손흥민 대신 교체 출전했다. 왼쪽 윙 포워드 역할을 맡은 그는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하던 히샬리송은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솔란케가 이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스피드를 끌어올렸던 히샬리송은 햄스트링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던 히샬리송은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히샬리송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불행히도 히샬리송은 햄스트링을 다쳤다. 정보를 받고 있지만 한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당분간 히샬리송을 기용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82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와 달리 그는 2022/23시즌 리그 27경기 1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2골 4도움으로 반등했지만 부상이 아쉬웠다. 이번 시즌에도 초반에 부상으로 한 달 간 결장한 바 있다.
사진= 히샬리송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은 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물을 남겼다.
히샬리송은 “다시 극복해야 하는 힘든 순간이다. 훈련과 경기는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갑자기 부상이 다시 찾아왔다. 이런 때는 말하기가 어렵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길 바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게재했다.
지난 3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히샬리송은 후반 9분 손흥민 대신 교체 출전했다. 왼쪽 윙 포워드 역할을 맡은 그는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침투하던 히샬리송은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솔란케가 이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스피드를 끌어올렸던 히샬리송은 햄스트링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던 히샬리송은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히샬리송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불행히도 히샬리송은 햄스트링을 다쳤다. 정보를 받고 있지만 한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당분간 히샬리송을 기용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82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와 달리 그는 2022/23시즌 리그 27경기 1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2골 4도움으로 반등했지만 부상이 아쉬웠다. 이번 시즌에도 초반에 부상으로 한 달 간 결장한 바 있다.
사진= 히샬리송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