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 토트넘은 수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기브미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 외에 레알 마드리드, 뮌헨, FC 바르셀로나도 타를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상당한 예산을 책정했다. 그중 눈에 띄는 이름은 레버쿠젠의 타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인 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수비수다.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5년 7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주전 수비수로 뛰었다.
지난 시즌 타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레버쿠젠의 주장을 맡은 그는 공식전 48경기 6골 1도움으로 레버쿠젠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타는 레버쿠젠의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공헌했다.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을 달성한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타와 레버쿠젠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이로 인해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레버쿠젠에 남았지만 2025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타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타는 내년 여름 빅클럽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이 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수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다. 라두 드라구신이 나서고 있지만 잔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토트넘이 타를 원하고 있지만 다른 구단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기브미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 외에 레알 마드리드, 뮌헨, FC 바르셀로나도 타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요나단 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상당한 예산을 책정했다. 그중 눈에 띄는 이름은 레버쿠젠의 타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인 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수비수다.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5년 7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9년 동안 주전 수비수로 뛰었다.
지난 시즌 타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레버쿠젠의 주장을 맡은 그는 공식전 48경기 6골 1도움으로 레버쿠젠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타는 레버쿠젠의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공헌했다.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을 달성한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타와 레버쿠젠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이로 인해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레버쿠젠에 남았지만 2025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타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타는 내년 여름 빅클럽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이 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수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다. 라두 드라구신이 나서고 있지만 잔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토트넘이 타를 원하고 있지만 다른 구단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기브미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 외에 레알 마드리드, 뮌헨, FC 바르셀로나도 타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요나단 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