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와 재회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우리는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마스체라노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이 된 마스체라노는 바르셀로나의 동료였던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을 다시 만나게 됐다.

[오피셜]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 모두 모였다' 인터 마이애미, 마스체라노 감독 선임...'GOAT' 메시와 재회

스포탈코리아
2024-11-27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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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와 재회한다.
  • 인터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우리는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마스체라노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이 된 마스체라노는 바르셀로나의 동료였던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을 다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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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메시와 재회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우리는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마스체라노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그는 2027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마스체라노는 현역 시절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마스체라노는 2010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 동안 334경기에 출전하며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남았다. 바르셀로나에선 센터백으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며 2014/15시즌 트레블에 공헌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3년 7월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던 그는 147경기에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마스체라노는 메시(191경기)에 이어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올라 있다.

2018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마스체라노는 2020년 1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로 접어든 마스체라노는 2022년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나이지리아에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2024 파리 올림픽 때는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2024년 8월 올림픽 대표팀과 결별한 마스체라노는 인터 마이애미의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4시즌 종료 후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이었다.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이 된 마스체라노는 바르셀로나의 동료였던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을 다시 만나게 됐다.





사진= 인터 마이애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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