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의 미래 알레한드로 발데가 쓰러졌다.
-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라리가 15라운드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 한지 플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올 시즌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라스팔마스의 탄탄한 수비력과 뛰어난 공격 집중력에 힘입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의 미래 알레한드로 발데가 쓰러졌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라리가 15라운드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올 시즌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라스팔마스의 탄탄한 수비력과 뛰어난 공격 집중력에 힘입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초반 15경기에서 11승 1무 3패(승점 34)로 뒤따라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2), 레알 마드리드(승점 30)에 추격 기회를 헌납했다. 특히 이날은 바르셀로나의 창단 125주년 행사가 진행되었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심지어 뜻하지 않는 부상자가 나오며 최악의 결과를 받아 들게 됐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2003년생 발데는 경기 시작 26분 만에 산드로 라미레스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충돌했다.
라미레스의 어깨 부근이 발데의 목 부위를 강하게 건드렸고 그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참을 일어서지 못하던 발데는 피를 토하며 기침을 했고 구단 의료팀이 들것을 들고 그라운드 안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발데는 제라르드 마르틴과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발데의 부상과 관련한 바르셀로나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스페인 현지 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발데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일각에선 주중 마요르카와의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발데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통산 95경기,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7경기를 소화한 장래가 유망한 자원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라리가 15라운드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올 시즌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라스팔마스의 탄탄한 수비력과 뛰어난 공격 집중력에 힘입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초반 15경기에서 11승 1무 3패(승점 34)로 뒤따라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2), 레알 마드리드(승점 30)에 추격 기회를 헌납했다. 특히 이날은 바르셀로나의 창단 125주년 행사가 진행되었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심지어 뜻하지 않는 부상자가 나오며 최악의 결과를 받아 들게 됐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2003년생 발데는 경기 시작 26분 만에 산드로 라미레스와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충돌했다.
라미레스의 어깨 부근이 발데의 목 부위를 강하게 건드렸고 그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참을 일어서지 못하던 발데는 피를 토하며 기침을 했고 구단 의료팀이 들것을 들고 그라운드 안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발데는 제라르드 마르틴과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발데의 부상과 관련한 바르셀로나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스페인 현지 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발데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일각에선 주중 마요르카와의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발데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통산 95경기,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7경기를 소화한 장래가 유망한 자원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