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1-2로 패했다.
-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위 레알 마드리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 이날 바르셀로나는 여느 때와 같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라민 야말의 발바닥이 공개되자 바르셀로나 팬들이 환호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위 레알 마드리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여느 때와 같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러자 평소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 앞서 1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의 기대가 클수밖에 없었다. 또한 바르셀로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 플레이어 야말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만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뜻대로 전개되지 않았다. 후반 초반 산드로 라미레스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16분 하피냐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으나 6분 뒤 파비우 시우바에 재차 득점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내줬다.
기대를 모았던 야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어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슈팅 4번을 가져갔고 이 가운데 2차례를 유효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으나 바르셀로나 팬들이 위안을 삼을 만한 장면도 있었다.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는 야말을 포착했다. 그는 의자에 기대 두 발을 쭉 뻗은 상태로 편안한 자세를 선보였다.
이에 축구화 밑바닥이 그대로 노출되었는데 여기엔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득점자 메시의 이름이 마킹 되어 있었다. 이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국 매체 '비인 스포츠'는 이를 설명했다. 매체는 "야말의 축구화 속 디테일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것은 아르헨티나 스타 메시와 연관이 있다. 'MESSI10'은 대형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이다. 현재 메시는 남성과 여성 모두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그가 신을 새로운 모델의 클리트를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에도 선택된 두 명의 선수가 있다. 남자 1군 선수 야말과 여자 1군 선수 비키 로페즈이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메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야말은 발표된 선수 가운데 마지막으로 불리며 이번 캠페인의 주요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사진=원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위 레알 마드리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여느 때와 같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러자 평소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 앞서 1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의 기대가 클수밖에 없었다. 또한 바르셀로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 플레이어 야말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만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뜻대로 전개되지 않았다. 후반 초반 산드로 라미레스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16분 하피냐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으나 6분 뒤 파비우 시우바에 재차 득점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내줬다.
기대를 모았던 야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어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슈팅 4번을 가져갔고 이 가운데 2차례를 유효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으나 바르셀로나 팬들이 위안을 삼을 만한 장면도 있었다.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는 야말을 포착했다. 그는 의자에 기대 두 발을 쭉 뻗은 상태로 편안한 자세를 선보였다.
이에 축구화 밑바닥이 그대로 노출되었는데 여기엔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득점자 메시의 이름이 마킹 되어 있었다. 이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국 매체 '비인 스포츠'는 이를 설명했다. 매체는 "야말의 축구화 속 디테일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것은 아르헨티나 스타 메시와 연관이 있다. 'MESSI10'은 대형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프로젝트 가운데 일부이다. 현재 메시는 남성과 여성 모두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그가 신을 새로운 모델의 클리트를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에도 선택된 두 명의 선수가 있다. 남자 1군 선수 야말과 여자 1군 선수 비키 로페즈이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메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야말은 발표된 선수 가운데 마지막으로 불리며 이번 캠페인의 주요 선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사진=원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