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 두 팀은 역대 첫 맞대결이기 때문에 모든 힘을 다 쏟을 예정이다.
-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북 현대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스포탈코리아 = 목동] 남정훈 기자=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만난 두 팀이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역대 첫 맞대결이기 때문에 모든 힘을 다 쏟을 예정이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공격진에는 몬타뇨-김신진-이준석이 위치한다. 미드진에는 오스마르-서재민-백지웅이 출전한다. 4백에는 박민서-이인제-김오규-김민규가 출전하며, 골키퍼 장갑은 문정인이 꼈다.
홈팀인 서울 이랜드는 이번 시즌 가장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팀이었다.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해 오스마르, 김오규 등등 K리그1에서 뛰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수원 FC에서 공격 축구로 호평을 받았던 김도균 감독도 영입했다.
이랜드는 기대에 걸맞게 다른 시즌과 달리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 17승 7무 12패로 3위로 마무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리그2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을 꺾고 올라온 전남을 만난 이랜드는 2-0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단 3분 만에 2-2로 만들며 K리그1 10위 팀과 만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북 현대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공격진에는 티아고-김진규가 위치한다. 미드진에는 문선민-이영재-한국영-권창훈이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김태현-박진섭-연제운-안현범이 출전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특급 선수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절망으로 빠지고 말았다. 결국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한 뒤 김두현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
김두현 감독도 팀을 정상화 시키지 못했고, 전북은 강등 직전까지 떨어졌지만 마지막 2경기인 대구-광주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며 수비가 살아났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4시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승강 PO 2024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역대 첫 맞대결이기 때문에 모든 힘을 다 쏟을 예정이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공격진에는 몬타뇨-김신진-이준석이 위치한다. 미드진에는 오스마르-서재민-백지웅이 출전한다. 4백에는 박민서-이인제-김오규-김민규가 출전하며, 골키퍼 장갑은 문정인이 꼈다.
홈팀인 서울 이랜드는 이번 시즌 가장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팀이었다.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해 오스마르, 김오규 등등 K리그1에서 뛰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수원 FC에서 공격 축구로 호평을 받았던 김도균 감독도 영입했다.
이랜드는 기대에 걸맞게 다른 시즌과 달리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 17승 7무 12패로 3위로 마무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리그2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을 꺾고 올라온 전남을 만난 이랜드는 2-0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단 3분 만에 2-2로 만들며 K리그1 10위 팀과 만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전북 현대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공격진에는 티아고-김진규가 위치한다. 미드진에는 문선민-이영재-한국영-권창훈이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김태현-박진섭-연제운-안현범이 출전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특급 선수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은 절망으로 빠지고 말았다. 결국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경질한 뒤 김두현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
김두현 감독도 팀을 정상화 시키지 못했고, 전북은 강등 직전까지 떨어졌지만 마지막 2경기인 대구-광주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며 수비가 살아났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