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난 일디즈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일디즈는 현재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 현재 일디즈는 2029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난 일디즈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직원 중 한 명인 스카우트가 지난 일요일 비아 델 마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와 레체의 경기를 관람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일디즈의 경기력을 확인했고 맨유의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일디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실이 됐다.
지난 2일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또한 맨유의 잠재적 영입 후보 명단에 일디즈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유가 루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한 뒤 팀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쿼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부 정보통을 활용해 정보를 파악했다. 독점 보도이다. 일디즈는 현재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리버풀도 이 19세 윙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일디즈는 2029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10번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23/24 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프로 데뷔 시즌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고 32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탯 자체가 눈에 띈다고 볼 순 없으나 2005년생의 데뷔 시즌임을 감안할 때 호평받아 마땅한 결과였다.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튀르키예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본선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일디즈의 번뜩임에 힘입어 튀르키예는 8강에 오르며 대회 다크호스로 불렸다.
사진= fotomac,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직원 중 한 명인 스카우트가 지난 일요일 비아 델 마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와 레체의 경기를 관람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일디즈의 경기력을 확인했고 맨유의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일디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실이 됐다.
지난 2일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또한 맨유의 잠재적 영입 후보 명단에 일디즈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유가 루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한 뒤 팀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쿼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부 정보통을 활용해 정보를 파악했다. 독점 보도이다. 일디즈는 현재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리버풀도 이 19세 윙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일디즈는 2029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튀르키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10번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23/24 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프로 데뷔 시즌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고 32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탯 자체가 눈에 띈다고 볼 순 없으나 2005년생의 데뷔 시즌임을 감안할 때 호평받아 마땅한 결과였다.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튀르키예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본선 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일디즈의 번뜩임에 힘입어 튀르키예는 8강에 오르며 대회 다크호스로 불렸다.
사진= fotomac,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