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를 노리고 있다. 파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가 파머까지 영입한다면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360억 첼시 에이스' 영입 대상으로 낙점...英 매체 "1820억 이상의 금액 받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4-12-10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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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를 노리고 있다.
  • 파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가 파머까지 영입한다면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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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파머를 장기 투자 대상으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첼시는 상당한 금액이 아닌 이상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0/21시즌 1군에 데뷔한 그는 2022/23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늘리기 시작했다. 파머는 해당 시즌 25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파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첼시는 그의 영입에 착수했다. 첼시는 2023년 여름 4,700만 유로(한화 약 708억 원)를 투자해 파머를 품었다.

첼시 입단 후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파머는 2023/24시즌 45경기 25골 15도움으로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다. EPL에서는 22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7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파머는 2024/25시즌 17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도 공격을 이끌고 있는 파머 덕분에 첼시는 리그 2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파머의 시장 가치는 9,000만 유로(한화 약 1,357억 원)다.

첼시에서의 활약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가 파머까지 영입한다면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다만 첼시가 파머를 내줄 가능성의 희박하다. ‘팀토크’는 “파머가 첼시를 떠날 경우 1년 반 동아 EPL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만큼 1억 파운드(한화 약 1821억 원)가 훨씬 넘는 금액을 받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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