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요나탄 타(28·바이엘 04 레버쿠젠)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현지시간) 내년 여름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타는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인테르,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또한 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요나탄 타(28·바이엘 04 레버쿠젠)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현지시간) "내년 여름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타는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운영진은 올여름에도 타 영입을 원했지만 레버쿠젠이 핵심 선수와 결별을 꺼리면서 실현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재계약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타는 구단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바르셀로나와 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인테르,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또한 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다.
2015년 레버쿠젠에 합류한 타는 통산 376경기 16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195cm, 94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빠른 발을 활용한 대인 수비에 강점을 띤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독일축구연맹(DFB)-포칼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애초 뮌헨 이적이 유력했지만 구단 간 협상이 무산됐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중용하기 시작하며 이적설이 쏙 들어간 모양새다.
반면 파우 쿠바르시 정도를 제외하면 마땅한 센터백 자원이 없는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이 직접 타 영입에 관여한다는 후문이다. 타는 과거 독일 국가대표팀 사령탑 시절 타를 지도한 바 있다.
관건은 여의치 않은 재정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다니 올모를 다시금 등록하기 위해 지불 가능한 급여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에릭 가르시아가 유력한 매각 후보로 바르셀로나는 특히 크리스텐센을 매각함으로써 최소 3,000만 유로(약 452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스코어90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현지시간) "내년 여름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타는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운영진은 올여름에도 타 영입을 원했지만 레버쿠젠이 핵심 선수와 결별을 꺼리면서 실현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재계약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타는 구단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바르셀로나와 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인테르,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또한 타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다.
2015년 레버쿠젠에 합류한 타는 통산 376경기 16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195cm, 94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빠른 발을 활용한 대인 수비에 강점을 띤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독일축구연맹(DFB)-포칼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애초 뮌헨 이적이 유력했지만 구단 간 협상이 무산됐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중용하기 시작하며 이적설이 쏙 들어간 모양새다.
반면 파우 쿠바르시 정도를 제외하면 마땅한 센터백 자원이 없는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이 직접 타 영입에 관여한다는 후문이다. 타는 과거 독일 국가대표팀 사령탑 시절 타를 지도한 바 있다.
관건은 여의치 않은 재정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다니 올모를 다시금 등록하기 위해 지불 가능한 급여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에릭 가르시아가 유력한 매각 후보로 바르셀로나는 특히 크리스텐센을 매각함으로써 최소 3,000만 유로(약 452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스코어90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