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가 나폴리의 저항을 이겨내고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조지아 출신 윙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나폴리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23시즌 공식전 47경기 14골 1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34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나폴리의 우승에 기여했다. 흐비차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 덕분에 '제2의 디에고 마라도나'라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45경기 11골 9도움으로 건재함을 드러냈던 크바라츠헬리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에이스로 올라섰다. 그는 2024/25시즌 17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나폴리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지만 최근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크바라츠헬리아의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204억 원)다. 몸값이 치솟은 그는 현재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구단이 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최악의 부진을 겪는 중이다. 공식전 11경기 1승에 그친 맨시티는 1월 이적시장에서 크바라츠헬리아를 데려와 분위기를 바꿀 계획을 세웠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풋볼 인사이더’는 “스타 선수 빅터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하면서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시티가 나폴리의 저항을 이겨내고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mancity planet/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맨시티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조지아 출신 윙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나폴리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23시즌 공식전 47경기 14골 1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34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나폴리의 우승에 기여했다. 흐비차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 덕분에 '제2의 디에고 마라도나'라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45경기 11골 9도움으로 건재함을 드러냈던 크바라츠헬리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에이스로 올라섰다. 그는 2024/25시즌 17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나폴리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지만 최근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크바라츠헬리아의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204억 원)다. 몸값이 치솟은 그는 현재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구단이 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최악의 부진을 겪는 중이다. 공식전 11경기 1승에 그친 맨시티는 1월 이적시장에서 크바라츠헬리아를 데려와 분위기를 바꿀 계획을 세웠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풋볼 인사이더’는 “스타 선수 빅터 오시멘이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하면서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시티가 나폴리의 저항을 이겨내고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mancity planet/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