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팬들에게 조롱받던 해리 매과이어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상황을 반전시켜 현재 맨유와 계약 연장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 매과이어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현재 맨유와 긍정적인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팬들에게 조롱받던 해리 매과이어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상황을 반전시켜 현재 맨유와 계약 연장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맨유에서 극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낸 후 결국 팀을 떠날 것처럼 보였다. 매과이어는 맨유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맨유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추진하면서 매과이어의 에버튼 이적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무려 10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매과이어는 치열한 이적설 속에서도 맨유 잔류를 원했었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스카이 스포츠 뉴스'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자신이 맨유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확고히 포함된다는 말을 들으며 클럽에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었다. 맨유에 계속 머물고 싶냐는 질문에 매과이어는 "구단이 나를 매물로 내놓거나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머물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들은 모든 것과 클럽에서 보여준 행동은 내가 미래의 일부이며, 이제 이 클럽을 다시 성공시키고 큰 트로피에 도전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맨유는 시즌 초반 텐 하흐가 경질되고 아모림 감독으로 교체되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매과이어는 상당한 경험과 실력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가장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매과이어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현재 맨유와 긍정적인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과이어는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가 끝나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직 올해까지 옵션이 남아 있다. 하지만 현재 모든 징후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도 정말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맨유가 맨시티를 2-1로 이긴 후 아모림은 매과이어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모림은 "매과이어는 세 명의 수비수와 함께 플레이할 때 완벽하다. 스위퍼에서 그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리고 홀란드를 상대하는 수비수는 정말 강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매과이어에게 딱 맞았다. 매과이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수비를 정말 잘했다. 정말 집중력이 뛰어났고 그게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매과이어도 잘해줬고 팀 동료들도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은 경기마다 선수단을 교체하고 있지만, 매과이어는 꾸준히 선발로 출전해 왔으며 다음 경기인 토트넘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스포츠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상황을 반전시켜 현재 맨유와 계약 연장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맨유에서 극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낸 후 결국 팀을 떠날 것처럼 보였다. 매과이어는 맨유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맨유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추진하면서 매과이어의 에버튼 이적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무려 10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매과이어는 치열한 이적설 속에서도 맨유 잔류를 원했었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스카이 스포츠 뉴스'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자신이 맨유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확고히 포함된다는 말을 들으며 클럽에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었다. 맨유에 계속 머물고 싶냐는 질문에 매과이어는 "구단이 나를 매물로 내놓거나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머물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들은 모든 것과 클럽에서 보여준 행동은 내가 미래의 일부이며, 이제 이 클럽을 다시 성공시키고 큰 트로피에 도전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맨유는 시즌 초반 텐 하흐가 경질되고 아모림 감독으로 교체되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매과이어는 상당한 경험과 실력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가장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매과이어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현재 맨유와 긍정적인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과이어는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가 끝나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직 올해까지 옵션이 남아 있다. 하지만 현재 모든 징후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도 정말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맨유가 맨시티를 2-1로 이긴 후 아모림은 매과이어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모림은 "매과이어는 세 명의 수비수와 함께 플레이할 때 완벽하다. 스위퍼에서 그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리고 홀란드를 상대하는 수비수는 정말 강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매과이어에게 딱 맞았다. 매과이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수비를 정말 잘했다. 정말 집중력이 뛰어났고 그게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매과이어도 잘해줬고 팀 동료들도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은 경기마다 선수단을 교체하고 있지만, 매과이어는 꾸준히 선발로 출전해 왔으며 다음 경기인 토트넘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