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43·아스널)감독이 자신의 감독 통산 5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르테타의 500번째 골을 기록한 선수는 카이 하베르츠(26·아스널)다.

이가 없음 잇몸으로, 아르테타 '감독 통산 500골 기록' 아스널 챔스 16강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5-01-23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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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켈 아르테타(43·아스널)감독이 자신의 감독 통산 500번째 골을 기록했다.
  •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 아르테타의 500번째 골을 기록한 선수는 카이 하베르츠(26·아스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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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미켈 아르테타(43·아스널)감독이 자신의 감독 통산 5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아스널은 UCL리그 페이즈에서 5승 1무 1패(승점 16점)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거의 확정지었다.

아스널은 최근 부카요 사카(24)와 가브리엘 제주스(28)의 부상으로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3골이나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이 건재함을 증명했다.


또한 아르테타가 감독 통산 5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르테타의 500번째 골을 기록한 선수는 카이 하베르츠(26·아스널)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분에 마르티넬리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상대의 기를 꺾어버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오늘 그의 전방 플레이는 완벽에 가까웠다. 그의 활약은 아스널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팀 내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하베르츠의 활약을 극찬했다.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4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좋았다. 우리는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정말 긍정적이다. 팀이 정말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팀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사진= 아스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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