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32)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영국 매체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57)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에 실패한다면 케인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아스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골 결정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0/SK007_20250210_1805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32)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57)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에 실패한다면 케인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feb2718.jpg)
뮌헨 합류 첫 시즌인 23-24시즌부터 45경기에서 44골과 12도움을 올린 케인은 이번 시즌에도 28경기 28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런 활약을 보여주는 케인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dc8722d.jpg)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케인의 계약에 5,400만 파운드(약 9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33살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케인의 활약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케인의 조항이 공개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이하 PL)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케인이 친청 팀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로 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가 나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7/wd_1b1f9d2.jpg)
미러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찾을 예정이다. 케인이 완벽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골 결정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번 시즌도 가브리엘 제주스(28)의 부상으로 팀의 최전방 공격수는 카이 하베르츠(26)가 유일한 상황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9/23/wd_2f1fe83.jpg)
이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9번 공격수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만약 아스널이 PL 통산 213골을 넣은 케인을 데려온다면 몇 시즌 간 고통받던 골 결정력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아스널의 레전드 머슨이 케인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452965b.jpg)
머슨은 "아스널은 케인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솔 캠벨도 토트넘에서 아스널로 왔다. 사람들은 케인의 나이를 걱정하겠지만, 아스널은 지금 당장 성공해야 한다"라며 케인이 토트넘 출신임에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e3d7b17.jpg)
캠벨은 케인처럼 토트넘 유스 출신에 클럽 주장까지 맡았던 선수다. 하지만 그는 자유계약으로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에 합류해 '배신자'로 불리는 선수다.
머슨은 "아스널이 PL 우승에 실패한다면 모험을 해야 한다. 검증된 선수를 데려오는 게 필요하다. 5,400만 파운드로 케인을 데려갈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라며 아스널에 케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04/wd_56c82ac.jpg)
하지만 케인이 당장 뮌헨을 떠날 확률은 낮아 보인다. 케인은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말할 수 있는 사실은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것이다. 해당 조항(바이아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 클러치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57)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에 실패한다면 케인을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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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합류 첫 시즌인 23-24시즌부터 45경기에서 44골과 12도움을 올린 케인은 이번 시즌에도 28경기 28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런 활약을 보여주는 케인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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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케인의 계약에 5,400만 파운드(약 9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33살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케인의 활약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케인의 조항이 공개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이하 PL)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케인이 친청 팀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로 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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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찾을 예정이다. 케인이 완벽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골 결정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번 시즌도 가브리엘 제주스(28)의 부상으로 팀의 최전방 공격수는 카이 하베르츠(26)가 유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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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9번 공격수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만약 아스널이 PL 통산 213골을 넣은 케인을 데려온다면 몇 시즌 간 고통받던 골 결정력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아스널의 레전드 머슨이 케인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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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슨은 "아스널은 케인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솔 캠벨도 토트넘에서 아스널로 왔다. 사람들은 케인의 나이를 걱정하겠지만, 아스널은 지금 당장 성공해야 한다"라며 케인이 토트넘 출신임에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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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은 케인처럼 토트넘 유스 출신에 클럽 주장까지 맡았던 선수다. 하지만 그는 자유계약으로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에 합류해 '배신자'로 불리는 선수다.
머슨은 "아스널이 PL 우승에 실패한다면 모험을 해야 한다. 검증된 선수를 데려오는 게 필요하다. 5,400만 파운드로 케인을 데려갈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라며 아스널에 케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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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인이 당장 뮌헨을 떠날 확률은 낮아 보인다. 케인은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말할 수 있는 사실은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는 것이다. 해당 조항(바이아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 클러치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