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상황 임에도 독일 매체 빌트는 그가 스코틀랜드 원정에 합류해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셀틱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셀틱 윙어 양현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1/SK007_20250211_35070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상황 임에도 독일 매체 '빌트'는 그가 스코틀랜드 원정에 합류해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셀틱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2/wd_025204d.jpg)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의 최근 행보는 거칠 것이 없다. 지난 8일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위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벌렸다.
현재 뮌헨은 21경기 17승 3무 1패(승점 54), 레버쿠젠은 21경기 13승 7무 1패(승점 46)로 두 팀 간 승점 차는 8점에 달한다. 별 탈 없이 현재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면 무리 없이 우승컵을 들 수 있는 페이스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9/19/wd_e2eb543.jpg)
다만 뮌헨은 오로지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다. 1년 농사의 성과는 UCL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셀틱과의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유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31/wd_3249200.jpg)
해당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셀틱 윙어 양현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6/wd_5114481.jpg)
관건은 김민재의 부상 여부에 달렸다. 스카이스포츠독일판은 10일 "마누엘 노이어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토는 전면 참여했다"라며 "노이어는 개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상을 관리하기 위한 선택이다. 김민재 또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데 그쳤다. 이 역시 몸 상태를 고려한 선택이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셀틱전 출전이 어렵다. 세르주 그나브리의 경우 희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달 16일 아킬레스건 문제로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당시 뮌헨이 치른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던 김민재가 이탈하자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19/wd_0815fdd.jpg)
심지어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및 발목 관련 통증이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됐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가능한 많은 경기에 뛰며 팀을 돕고 싶다. 나는 벤치에 앉을 바에 뛰다가 쓰러질 것이다"라며 투혼을 선보였다. 다행히 몸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김민재는 부상 우려 속 직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셀틱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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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의 최근 행보는 거칠 것이 없다. 지난 8일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위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벌렸다.
현재 뮌헨은 21경기 17승 3무 1패(승점 54), 레버쿠젠은 21경기 13승 7무 1패(승점 46)로 두 팀 간 승점 차는 8점에 달한다. 별 탈 없이 현재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면 무리 없이 우승컵을 들 수 있는 페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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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뮌헨은 오로지 리그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다. 1년 농사의 성과는 UCL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셀틱과의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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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셀틱 윙어 양현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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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김민재의 부상 여부에 달렸다. 스카이스포츠독일판은 10일 "마누엘 노이어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토는 전면 참여했다"라며 "노이어는 개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상을 관리하기 위한 선택이다. 김민재 또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데 그쳤다. 이 역시 몸 상태를 고려한 선택이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셀틱전 출전이 어렵다. 세르주 그나브리의 경우 희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달 16일 아킬레스건 문제로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당시 뮌헨이 치른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던 김민재가 이탈하자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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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및 발목 관련 통증이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됐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가능한 많은 경기에 뛰며 팀을 돕고 싶다. 나는 벤치에 앉을 바에 뛰다가 쓰러질 것이다"라며 투혼을 선보였다. 다행히 몸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김민재는 부상 우려 속 직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