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최고의 프리킥을 자랑하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31)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 워드프라우스는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만큼 감독에게 유용한 전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시즌 남은 14경기에서 워드프라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선수가 선발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4/SK007_20250214_1805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최고의 프리킥을 자랑하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31)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워드프라우스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돌아온 후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레이엄 포터(50)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wd_1516dbb.jpg)
워드 프라우스는 2023년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51경기에 출전해 7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 훌렌 로페테기(59) 감독 아래에서는 입지가 좁아졌다.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번 시즌 초반 노팅엄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적응에 실패하며 리그 10경기 414분 출전에 그쳤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0b7766e.jpg)
워드 프라우스는 PL 통산 프리킥 골만 17골을 넣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다. PL 통산 1위 기록인 데이비드 베컴의 18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2023년 2월을 마지막으로 프리킥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베컴의 기록 갱신이 힘들어 보였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9/wd_c52b93c.jpg)
하지만 포터 감독의 부임으로 다시 한번 대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매체는 '포터 감독이 그를 빠르게 팀에 적응시키려 하고 있다. 워드프라우스는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만큼 감독에게 유용한 전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wd_1fca723.jpg)
이어 '감독은 선수의 프리킥 능력을 높게 사고 있다. 이번 시즌 남은 14경기에서 워드프라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선수가 선발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wd_0b0db7b.jpg)
한편 워드프라우스는 임대 복귀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처음 팀을 떠나야 했던 상황이 이상했지만 이해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개월간의 경험과 어려움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경험이 나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내 능력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기록 갱신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사진=미러, 옵타,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워드프라우스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돌아온 후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레이엄 포터(50)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wd_1516dbb.jpg)
워드 프라우스는 2023년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51경기에 출전해 7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 훌렌 로페테기(59) 감독 아래에서는 입지가 좁아졌다.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번 시즌 초반 노팅엄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적응에 실패하며 리그 10경기 414분 출전에 그쳤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0b7766e.jpg)
워드 프라우스는 PL 통산 프리킥 골만 17골을 넣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다. PL 통산 1위 기록인 데이비드 베컴의 18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2023년 2월을 마지막으로 프리킥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베컴의 기록 갱신이 힘들어 보였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09/wd_c52b93c.jpg)
하지만 포터 감독의 부임으로 다시 한번 대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매체는 '포터 감독이 그를 빠르게 팀에 적응시키려 하고 있다. 워드프라우스는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만큼 감독에게 유용한 전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4/wd_1fca723.jpg)
이어 '감독은 선수의 프리킥 능력을 높게 사고 있다. 이번 시즌 남은 14경기에서 워드프라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선수가 선발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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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드프라우스는 임대 복귀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처음 팀을 떠나야 했던 상황이 이상했지만 이해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개월간의 경험과 어려움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경험이 나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내 능력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기록 갱신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사진=미러, 옵타,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