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18)이 다음 시즌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 잔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빛날 기회를 얻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시 킬리, 제이미 돈리(이상 레이턴 오리엔트), 조지 애벗(노츠 카운티) 등이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양민혁 또한 최근 QPR로 임대 이적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양민혁의 경우 올 시즌 후에도 QPR 잔류가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럴 수가' 양민혁, 토트넘 데뷔 2026년으로 미룬다…"QPR 임대 1년 연장해도 놀랍지 않아"

스포탈코리아
2025-02-22 오후 10:03
244
뉴스 요약
  • 양민혁(18)이 다음 시즌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 잔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빛날 기회를 얻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조시 킬리, 제이미 돈리(이상 레이턴 오리엔트), 조지 애벗(노츠 카운티) 등이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양민혁 또한 최근 QPR로 임대 이적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양민혁의 경우 올 시즌 후에도 QPR 잔류가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양민혁(18)이 다음 시즌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 잔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토트넘 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빛날 기회를 얻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 유망주 다수가 임대를 통해 빛을 보고 있다. 조시 킬리, 제이미 돈리(이상 레이턴 오리엔트), 조지 애벗(노츠 카운티) 등이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양민혁 또한 최근 QPR로 임대 이적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양민혁의 경우 올 시즌 후에도 QPR 잔류가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 2024/25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일리아스 셰이르의 세 번째 골을 도우며 유럽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변이 없다면 약 2시간 뒤인 23일 오전 12시 펼쳐지는 포츠머스와 34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팟캐스트 '릴리화이트 로즈' 진행자 존 웬햄의 말을 빌렸다. 그는 "양민혁이 QPR에서 기록한 첫 도움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로프터스 로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벌써 선발로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음 시즌까지 임대가 연장된다고 해도 놀라거나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양민혁이 QPR 주전 윙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PR은 항상 재능 있는 윙어에게 의존해왔고 이는 경기 방식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는 더욱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이 양민혁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 역시 비밀이 아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시푸엔테스 감독은 더비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양민혁의 활약에 매우 기쁘다. 그에게 선발 기회를 주기 좋은 시점이라고 느꼈다. 아직 우리의 경기 방식과 영국 무대의 속도에 적응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