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살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이 이브라히마 코나테(26)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24)의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속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 시간) 오는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끊기지 않고 있다.
- 리버풀은 살라의 계약 종료가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그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살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이 이브라히마 코나테(26)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24)의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속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 시간) '오는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끊기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은 코나테와 호드리구의 스왑딜을 통해 선수의 대체자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리그 2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구단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사우디로부터 거액의 연봉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살라의 계약 종료가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그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는 레알에 코나테와 호드리구의 스왑딜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알은 수비진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등 핵심 수비수들의 계약이 18개월 내 만료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국가대표인 코나테는 레알에 매력적인 선택지다. 무엇보다 호드리구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이적이 진행된다면 금액적인 부담도 없다.

2021년 리버풀에 합류한 코나테는 특유의 유리몸 기질이 있지만 나올 때마다 매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선수다. 피지컬( 194cm, 95kg)에 맞지 않는 빠른 주력과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중볼 장악 능력은 경이로울 정도다.

매체는 ‘리버풀이 코나테를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잃는 리스크를 피하고자 선수를 내보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왑딜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한 코나테는 여전히 리버풀 수비진의 핵심이다. 그러나 2026년 계약이 종료됨에도 아직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 입장에서 코나테의 이탈은 큰 손실이지만, 선수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면 호드리구와의 스왑딜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2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중앙과 측면 어디든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활약해 주고 있다.
그러나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에게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입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살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에 합류한다면, 레알에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이번 스왑딜은 양 팀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중앙 수비수를 찾는 레알에 코나테는 좋은 선택지다. 반대로 살라의 후계자를 찾는 리버풀에 이미 검증된 선수인 호드리구의 영입은 큰 의미가 있다' 라며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는 만큼 이번 스왑딜이 진행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사진 = 토크스포츠 페이스북, 팀토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속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 시간) '오는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끊기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은 코나테와 호드리구의 스왑딜을 통해 선수의 대체자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리그 2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구단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사우디로부터 거액의 연봉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살라의 계약 종료가 3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그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는 레알에 코나테와 호드리구의 스왑딜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알은 수비진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라울 아센시오 등 핵심 수비수들의 계약이 18개월 내 만료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국가대표인 코나테는 레알에 매력적인 선택지다. 무엇보다 호드리구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이적이 진행된다면 금액적인 부담도 없다.

2021년 리버풀에 합류한 코나테는 특유의 유리몸 기질이 있지만 나올 때마다 매번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선수다. 피지컬( 194cm, 95kg)에 맞지 않는 빠른 주력과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중볼 장악 능력은 경이로울 정도다.

매체는 ‘리버풀이 코나테를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잃는 리스크를 피하고자 선수를 내보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왑딜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한 코나테는 여전히 리버풀 수비진의 핵심이다. 그러나 2026년 계약이 종료됨에도 아직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 입장에서 코나테의 이탈은 큰 손실이지만, 선수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면 호드리구와의 스왑딜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2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중앙과 측면 어디든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활약해 주고 있다.
그러나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에게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입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살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에 합류한다면, 레알에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이번 스왑딜은 양 팀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중앙 수비수를 찾는 레알에 코나테는 좋은 선택지다. 반대로 살라의 후계자를 찾는 리버풀에 이미 검증된 선수인 호드리구의 영입은 큰 의미가 있다' 라며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는 만큼 이번 스왑딜이 진행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사진 = 토크스포츠 페이스북, 팀토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