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6)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의 충격 불화설이 터졌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 소속 기자인 안톤 메아나 기자가 11일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관계가 좋지 않다. 그라운드 내에서 둘의 공존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실제로 대립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충격 불화설 폭로 “음바페vs비니시우스” 거함 레알 마드리드 삐걱

스포탈코리아
2025-03-12 오전 09:09
212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6)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의 충격 불화설이 터졌다.
  • 스페인 카데나 세르 소속 기자인 안톤 메아나 기자가 11일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관계가 좋지 않다.
  • 그라운드 내에서 둘의 공존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실제로 대립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두 개의 태양은 없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6)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의 충격 불화설이 터졌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일곱 시즌 동안 몸담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지난해 7월 1일 거함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공식 41경기에 출전해 28골 4도움으로 훨훨 날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나서 18골 8도움으로 음바페 못지않게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알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더 치렀지만, 같은 승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코파 델 레이 4강,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2차전을 남겨뒀다. 모두 우승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 소속 기자인 안톤 메아나 기자가 11일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관계가 좋지 않다. 음바페는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음바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기존 스타 선수들가 어떤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언론의 보도가 나올 만큼 대립 구도는 없었다.

하지만 메아나 기자가 최초로 “그들(음바페vs비니시우스)은 존재하지 않는 형제애를 보여주려 한다. 내가 봤을 때 레알 경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강력 주장했다.

그라운드 내에서 둘의 공존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실제로 대립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다만, 음바페가 PSG 시절 네이마르(산투스)와 불편한 관계였다는 사실은 수차례 보도됐다.

최근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3억 5,000만 유로(5,552억 원)의 메가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레알에 충성심을 드러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남았고, 현재 1,500만 유로(약 238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음바페와 벨링엄보다 높은 연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