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철인 콜 파머(22·첼시)가 부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했다.
- 그의 대체자는 올 시즌 돌풍의 주역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고 있는 모건 깁스화이트(25)다.
- 영국축구협회(FA)는 13일(한국시간) 3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철인’ 콜 파머(22·첼시)가 부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했다. 그의 대체자는 올 시즌 ‘돌풍의 주역’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고 있는 모건 깁스화이트(25)다.
영국축구협회(FA)는 13일(한국시간) 3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올 시즌 첼시에서 33경기 14골 6도움을 올리고 있는 파머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노팅엄을 3위로 끌어올리며 미친 활약을 뽐내고 있는 깁스화이트는 발탁되지 못했다.

기회는 갑자기 찾아왔다. 파머가 근육 문제로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PL 29라운드 아스널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파머가 지난 토요일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근육 문제로 오늘 검사받기로 했으며,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다. 파머는 토요일 훈련 중 부상을 입었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순간에 파머를 잃은 대표팀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깁스화이트가 낙점됐다.
깁스화이트는 2016/17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당시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 못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기도 했다. 복귀한 뒤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깁스화이트는 2021/22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또다시 임대됐다. 이것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셰필드에서 37경기 12골 10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고, 2022/23시즌 노팅엄에 둥지를 틀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특히 올 시즌 노팅엄에서 27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힙입어 노팅엄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축구협회(FA)는 13일(한국시간) 3월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올 시즌 첼시에서 33경기 14골 6도움을 올리고 있는 파머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노팅엄을 3위로 끌어올리며 미친 활약을 뽐내고 있는 깁스화이트는 발탁되지 못했다.

기회는 갑자기 찾아왔다. 파머가 근육 문제로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PL 29라운드 아스널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파머가 지난 토요일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근육 문제로 오늘 검사받기로 했으며,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다. 파머는 토요일 훈련 중 부상을 입었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순간에 파머를 잃은 대표팀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깁스화이트가 낙점됐다.
깁스화이트는 2016/17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당시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 못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기도 했다. 복귀한 뒤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깁스화이트는 2021/22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또다시 임대됐다. 이것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셰필드에서 37경기 12골 10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고, 2022/23시즌 노팅엄에 둥지를 틀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특히 올 시즌 노팅엄에서 27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힙입어 노팅엄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