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코비 마이누(19)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이 밝혀졌다.
-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체널 스트레트퍼드 페덕에 출연해 마이누가 높은 주급을 원하며 재계약에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 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리스 휠러와 나단 솔트 기자는 마이누가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마이누의 에이전트는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와 보너스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코비 마이누(19)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이 밝혀졌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체널 ‘스트레트퍼드 페덕’에 출연해 마이누가 높은 주급을 원하며 재계약에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리스 휠러와 나단 솔트 기자는 마이누가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마이누의 에이전트는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와 보너스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한 주급을 원하는 마이누를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휘트웰은 이에 강하게 반박했다.
휘트웰은 “개인적으로 마이누는 재계약 이후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마이누가 높은 주급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 물어봤을 때 나는 확실히 대답할 수 있다. 마이누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밝히기 힘들지만 매우 믿을만한 소식통에게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휘트웰은 지금까지 마이누의 태도를 놓고 봤을 때, 구단과의 협상에서 ‘이 정도의 금액을 무조건 줘라’가 아닌 ‘팀에 이 정도 헌신했는데 주급을 더 받을 수 있을까요’와 같은 태도로 임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추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의 생각이다. 마이누는 최근 부상을 당해 충분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따라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1일 짐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 소유주도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재정적인 이유로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유망한 선수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 중 9경기를 결장했다. 선발 명단에는 15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9경기 결장하기는 했지만, 중요할 때마다 가치를 증명해 맨유의 미래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체널 ‘스트레트퍼드 페덕’에 출연해 마이누가 높은 주급을 원하며 재계약에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리스 휠러와 나단 솔트 기자는 마이누가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마이누의 에이전트는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와 보너스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한 주급을 원하는 마이누를 팔아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휘트웰은 이에 강하게 반박했다.
휘트웰은 “개인적으로 마이누는 재계약 이후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마이누가 높은 주급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 물어봤을 때 나는 확실히 대답할 수 있다. 마이누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밝히기 힘들지만 매우 믿을만한 소식통에게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휘트웰은 지금까지 마이누의 태도를 놓고 봤을 때, 구단과의 협상에서 ‘이 정도의 금액을 무조건 줘라’가 아닌 ‘팀에 이 정도 헌신했는데 주급을 더 받을 수 있을까요’와 같은 태도로 임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추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의 생각이다. 마이누는 최근 부상을 당해 충분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따라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1일 짐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 소유주도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재정적인 이유로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유망한 선수는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 중 9경기를 결장했다. 선발 명단에는 15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9경기 결장하기는 했지만, 중요할 때마다 가치를 증명해 맨유의 미래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