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30)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 익스프레스는 30일 레알마드리드가 9,000만 파운드(약 1713억 원)의 이적료로 페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1일 아모링은 영국 매체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와 인터뷰서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페르난데스도 맨유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이해해준다.

‘44경기 16골 16도움’ 페르난데스, 맨유 종신? 아모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접근 금지’ 선언!

스포탈코리아
2025-04-01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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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후벵 아모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30)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 익스프레스는 30일 레알마드리드가 9,000만 파운드(약 1713억 원)의 이적료로 페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 1일 아모링은 영국 매체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와 인터뷰서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페르난데스도 맨유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이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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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후벵 아모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30)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 ‘익스프레스’는 30일 레알마드리드가 9,000만 파운드(약 1713억 원)의 이적료로 페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힘든 시기 주장으로서 든든히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 8골 10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주전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3골 1도움)과 조슈아 지르크지(3골 2도움)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페르난데스 다음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아마드 디알로(6골 7도움)는 부상이기에 사실상 페르난데스의 ‘독박 공격’이 이어져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 스포츠’는 2020년 2월 1일 페르난데스의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득점 괸여 순위를 매겼다. ‘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가 184경기 116골 61도움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80경기 79골 45도움을 올린 대한민국과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차지했다. 그리고 3위가 187경기 62골 50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다.


1일 아모링은 영국 매체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와 인터뷰서 “페르난데스의 이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페르난데스도 맨유의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이해해준다. 이는 정말 행복한 일이다”고 밝혔다.

추가로 “내가 이미 페르난데스에게 가지마랄고 했으니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는 벌써 30세지만 매시즌 55경기를 뛰고 골과 도움을 올린 경기도 30경기가 넘는다. 때때로 맨유의 부진한 성적과 주장 자격을 두고 비판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이 팀에서 뛰길 원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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