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미드필더진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핵심 모건 깁스화이트(25)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에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도모하고 중원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후보자를 찾고 있었고, 이에 노팅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깁스화이트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미드필더진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핵심’ 모건 깁스화이트(25)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시티는 올 시즌 어려운 순간에 놓였다. PL에서 15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6위 그치고 있다. 4연속 PL 왕좌를 제패하며 2022/23시즌 트레블까지 달성한 맨시티답지 않은 순위다.

여기에 더해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이 예정돼있어 전력 누수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도모하고 중원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후보자를 찾고 있었고, 이에 노팅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깁스화이트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맨시티는 올 시즌 이후 떠나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대신해 깁스화이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깁스화이트는 2016/17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당시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 못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기도 했다. 복귀한 뒤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깁스화이트는 2021/22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또다시 임대됐다. 이것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셰필드에서 37경기 12골 10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고, 2022/23시즌 노팅엄에 둥지를 틀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첫 시즌 38경기 5골 8도움을 뽑아내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기세를 이어 깁스화이트는 다음 시즌 42경기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올 시즌 깁스화이트는 정점을 찍고 있다. 30경기 5골 7도움으로 노팅엄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깁스화이트의 노고에 힘입어 노팅엄은 올 시즌 PL에서 리버풀과 아스널에 이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17승 6무 8패·승점 57)에 위치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올 시즌 어려운 순간에 놓였다. PL에서 15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6위 그치고 있다. 4연속 PL 왕좌를 제패하며 2022/23시즌 트레블까지 달성한 맨시티답지 않은 순위다.

여기에 더해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이 예정돼있어 전력 누수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도모하고 중원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후보자를 찾고 있었고, 이에 노팅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깁스화이트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맨시티는 올 시즌 이후 떠나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대신해 깁스화이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깁스화이트는 2016/17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당시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 못해 스완지 시티로 임대되기도 했다. 복귀한 뒤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깁스화이트는 2021/22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또다시 임대됐다. 이것은 최고의 선택이 됐다.

셰필드에서 37경기 12골 10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고, 2022/23시즌 노팅엄에 둥지를 틀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첫 시즌 38경기 5골 8도움을 뽑아내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기세를 이어 깁스화이트는 다음 시즌 42경기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올 시즌 깁스화이트는 정점을 찍고 있다. 30경기 5골 7도움으로 노팅엄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깁스화이트의 노고에 힘입어 노팅엄은 올 시즌 PL에서 리버풀과 아스널에 이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17승 6무 8패·승점 57)에 위치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