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하나의 독일 슈퍼스타 영입을 노린다.
-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날 예정인 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 뮌헨은 같은 분데스리가라는 점과 우승 트로피가 거의 확실하게 보장됐다는 점 등을 들어 이제 말년에 접어드는 타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하나의 독일 슈퍼스타 영입을 노린다. 이번에는 수비수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날 예정인 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자국 리그 컵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도매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1996년생으로 만 29세가 된 타는 자신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수비 집중력 저하와 판단 실수를 완벽히 극복하며 리그를 넘어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선 타는 수많은 빅클럽의 목표가 됐다.

라리가에서 도매스틱 트래블을 눈앞에 둔 바르셀로나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우 쿠바르시와 이니고 마르티네스, 크리스텐센이 있지만 타가 이적할 시 1순위 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2007년생으로 이제 만 18세가 된 쿠바르시의 옆에서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경쟁자는 너무나 강력했다. 매체는 “뮌헨의 경영진은 팀을 떠날 예정인 에릭 다이어를 대체할 선수로 타를 원한다. 뮌헨은 타에게 아주 매력적인 장기 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은 이제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뮌헨은 같은 분데스리가라는 점과 우승 트로피가 거의 확실하게 보장됐다는 점 등을 들어 이제 말년에 접어드는 타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도 재정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고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정말 남은 것은 본인의 선택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날 예정인 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자국 리그 컵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도매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1996년생으로 만 29세가 된 타는 자신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수비 집중력 저하와 판단 실수를 완벽히 극복하며 리그를 넘어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선 타는 수많은 빅클럽의 목표가 됐다.

라리가에서 도매스틱 트래블을 눈앞에 둔 바르셀로나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우 쿠바르시와 이니고 마르티네스, 크리스텐센이 있지만 타가 이적할 시 1순위 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2007년생으로 이제 만 18세가 된 쿠바르시의 옆에서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경쟁자는 너무나 강력했다. 매체는 “뮌헨의 경영진은 팀을 떠날 예정인 에릭 다이어를 대체할 선수로 타를 원한다. 뮌헨은 타에게 아주 매력적인 장기 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은 이제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뮌헨은 같은 분데스리가라는 점과 우승 트로피가 거의 확실하게 보장됐다는 점 등을 들어 이제 말년에 접어드는 타에게 유종의 미를 거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도 재정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고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정말 남은 것은 본인의 선택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