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31·수원FC)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콜린 벨(61·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오렌지 씨어리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핵심 지소연과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알려진 전은하(29·수원FC)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발목 수술' 지소연, 뉴질랜드 원정 불참…여고생 배예빈 대체발탁

골닷컴
2022-11-06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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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소연(31·수원FC)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 콜린 벨(61·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오렌지 씨어리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 핵심 지소연과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알려진 전은하(29·수원FC)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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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소연(31·수원FC)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번 뉴질랜드 원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그녀는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미리 현지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콜린 벨(61·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오렌지 씨어리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2연전은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현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평가전을 앞두고, 악재가 발생했다. '핵심' 지소연과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알려진 전은하(29·수원FC)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지소연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하고, 전은하는 요추염좌로 인하여 소집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박예은(26·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배예빈(17·포항여전고)을 대체 발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벨호는 지난해 1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1차전에서는 상대 자책골과 임선주(31·인천현대제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차전은 뉴질랜드가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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