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호(전북현대)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 투표 결과 TSG 기술위원회 투표 2위, K리그 팬과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백승호가 5월 이달의 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그는 평가 대상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을 뽑아낸 데다, 중원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전북 순위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백승호(전북현대)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경기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하게 된다.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다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수상자 백승호를 비롯하여 고영준(포항스틸러스)과 바코, 주민규(이상 울산현대)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TSG 기술위원회 투표 2위, K리그 팬과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백승호가 5월 이달의 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평가 대상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을 뽑아낸 데다, 중원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전북 순위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백승호의 이번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전북은 역대 여섯 번째 수상 선수를 배출했다. 이전까지 김신욱(2019년 5월), 문선민(2019년 10월), 구스타보(2021년 8월·2022년 7월), 홍정호(2021년 11월), 바로우(2022년 9월)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주민규(16.92%) / 2위 백승호(15.38%) / 3위 고영준(13.85%) / 3위 바코(13.85%)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백승호(11.49%) / 2위 바코(9.08%) / 3위 고영준(3.16%) / 4위 주민규(1.27%)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백승호(9.11%) / 2위 주민규(3.24%) / 3위 바코(1.50%) / 4위 고영준(1.15%)